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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에 가면 볼 수 있는 노란 꽃 유채꽃의 향연

소중한 나의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욱 더 선명해지는 꽃밭입니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호미곶 주차장에 차를 넣고 멀리서 보이는 이 노란꽃들

유채꽃을 언제 이렇게 많이 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친구는 저번주에 다녀 왔는데 이번주는 친구들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자 장소를 포항 호미곶으로 정해주니

정말 감사합니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유채꽃을 실제로 보니 너무 아름답네요

유채향은 내가 알던 그 짠듯 사각사각하는 냄새가 아니여서 살짝은 놀랐습니다 

친구가 얘기하길 제주도에선 이 넓이의 10분의 1 정도인데 사진찍으면 1000원씩 받는다는 얘기도 합니다. 

안 가봐서 소문이지만 사실이라면 놀랍습니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원두막? 정자같은 곳에서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이자니 모자쓴  내 모습이 이상해서 패스

시원함과 함께 눈이 아름다운 호미곶 유채꽃을 바라보며 느끼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합니다. 

넓디 넓은 노란빛과 함께 바다와 하늘이 색감을 달리하며 마주하는 모습을 눈에 담습니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갑자기 메밀꽃 필 무렵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메밀꽃은 흰 색이었던것 같은데 노란색과 함께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봅니다. 

유채꽃 밭을 끼고 넓게 걷다 보니 보이는 바다, 친구들, 그리고 하늘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포항 호미곶 유채꽃에 바다를 담다

평일이지만 사람들의 모습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 쪽에서는 커피차와 먹거리, 제가 좋아하는 붕어빵도 있네요.

유채꽃이 만발한 호미곶에서 이쁜 모습도 남기고 바다와 어우러진 모습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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